2024/08 5

[일상 기록] 등산 . 용마산

'집에 있기 답답해서 동네 뒷산 용마산을 살짝 올라가 봤습니다'  아차산은 1년에 1~2회정도 가볍게 왔다갔다 했었는데, 용마산을 안가본게 기억이 나서...아무리 낮은 산이지만 폭염에 주간 산행은 힘들 것 같아서, 집에 누워만 있다가 불쑥 용마산으로 갔다.   총 한시간을 걸었다. 집에서 나설때는 용마산에서 시작해서 아차산을 거쳐서 아차산역쪽으로 내려올 계획이었는데,해가 생각보다 너무 일찍 떨어지기도 했고,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급하게 중곡동 쪽으로 하산 했다. 해가 넘어가는 등산로 입구로 가는 언덕실... 용마산 중간지점에 있는 조망대 등산로 입구부터 10분은 계속 가파른 데크 계단길이 이어진다.  이 곳은 서울시 우수조망명소 중간지점 조망대에서 본 서울시 전경  정상 바로 아래 서울시 조망모습 능선이..

리뷰 2024.08.26

[맛집 기록] 답십리 . 이가네 바지락 칼국수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 싶어져 근처에 있는 칼국수 집으로 왔다'  답십리역에서 도보 10~13분 정도 거리에 있는'이가네 바지락 칼국수 본점' 을 왔다...벌써 5번째 방문이다....  칼국수가 먹고싶을때 생각나는 칼국수가 2종이 있는데 닭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다...닭칼국수는 충무로에 있는 '사랑방 칼국수'를 좋아하는데  이 더위에... 그리고 항상 점심시간에 붐비기 때문에...그리고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날때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는데 오늘은 그런 칼국수가 먹고싶은 날   실내 분위기는 그냥 어디가도 무난한 동네 음식점 인테리어,소문난 맛집까진 아니라서 점심시간에 적당히 테이블이 차있는 정도 메뉴판 / 테이블 기본 세팅 (순후추,설탕,소금)   큰 대접에 담겨나오는 1인분의 바지락 칼국수와 반찬으로 ..

리뷰 2024.08.23

[맛집 기록] 자양동 맛집 . 백삼호

'자양동 야끼니꾸 맛집! 무더위를 날려줄 기린맥주에 홀려 들어간 생각지도 못했던 맛집'  월 ~ 토 (16:00 - 24:00)라스트오더 23:20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건대입구역과 구의역 딱 중간에 위치한 자양동 동네맛집! 작지만 맛은 엄청난 야끼니꾸 집 백삼호!  실내는 다찌석 일부와 테이블 몇개가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였다  일본 야끼니꾸집 느낌이 물씬 나는 개인 화로야끼니꾸는 한점 두점 소중하게 천천히 구워먹어야~   밑반찬은 단촐하다 파절이와 3가지 소스!! 사장님께서 소스설명을 해주셨는데 기억나는 건 가장 왼쪽이 특제 된장소스 라는 것과 저 소스가 가장 맛있었다는 것? 다찌석으로 앉았는데 사장님이 고기를 손질해서 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살치살을 시켰지만 토시살이 고기가 좋..

리뷰 2024.08.22

[맛집 기록] 아차산 맛집 . 원조할아버지손두부

’오늘은 저녁으로 두부를 먹으러 아차산으로~~'  5호선 아차산역에서 도보10분정도 걸리는 아차산 등산로 입구 근처에 위치한 아차산 방문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제 개인적인 최애 맛집 3곳 중 한 곳인 '원조아차산손두부' 에 두부와 막걸리 먹으러 다녀왔다. 아는 맛이라 너무 먹고싶었는지 가게 외부 사진을 빼먹었네...;;  '모두부 7,000원 / 순두부 4,000원 / 공깃밥 1,000원' Tip! 순두부시키고 공깃밥을 시키면  대접과 무채를 같이 줍니다.  추가로 주신 대접에 밥+무채+순두부+멸치양념? 조금 같이 넣어서 비벼드시면진짜 맛있습니다!!! 강력추천!!!    ++++++++++++++ 빠지면 섭섭할 막걸리 3,500원 막걸리를 먹는다면 '지평'을 먹는 편인데 이번엔  '황칠막..

리뷰 2024.08.21

[맛집 기록] 성수 맛집 . 디스코너49 _ DISCORNER49

'성수동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 한적하지만 분위기는 한적하지 않은...타코 맛집' 성수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한적한 거리에 힙하게 자리 잡은 타코 맛집무더운 여름날 점심을 먹으러 디스코너49를 방문해 보았다.    외부에서 느꼈던 그린과 오렌지 컬러의 조화가 실내까지 이어지면서,다양한 소품들의 조화가 멋드러지게 어울리는... 방문 한 것 만으로도 기분마져 힙! 해지는 공간이었다. 대부분 2인~4인 좌석이 었으며, 혼자 방문한다면 바석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한적하게 타코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그외 대형 소파와 대형 스크린이 함께 비치된 공간도 있어서 많은 친구들과 저녁시간대에 방문한다면,다함께 앉아서 타코와 맥주를 즐기기도 좋을 것 같았다. 치킨타코 11,000원 / 아메리카노 3,..

리뷰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