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기 답답해서 동네 뒷산 용마산을 살짝 올라가 봤습니다' 아차산은 1년에 1~2회정도 가볍게 왔다갔다 했었는데, 용마산을 안가본게 기억이 나서...아무리 낮은 산이지만 폭염에 주간 산행은 힘들 것 같아서, 집에 누워만 있다가 불쑥 용마산으로 갔다. 총 한시간을 걸었다. 집에서 나설때는 용마산에서 시작해서 아차산을 거쳐서 아차산역쪽으로 내려올 계획이었는데,해가 생각보다 너무 일찍 떨어지기도 했고,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급하게 중곡동 쪽으로 하산 했다. 해가 넘어가는 등산로 입구로 가는 언덕실... 용마산 중간지점에 있는 조망대 등산로 입구부터 10분은 계속 가파른 데크 계단길이 이어진다. 이 곳은 서울시 우수조망명소 중간지점 조망대에서 본 서울시 전경 정상 바로 아래 서울시 조망모습 능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