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수동 근처로 이사하고 나서 가끔 들리는 곳이 있어요. 꼬치어묵이 500원 밖에 안하는 엄청난 가성비의 분식점 게다가 24시간 영업하시고, 나혼자산다 'NCT도영' 편에서 나왔던 노룬산 떡볶이 입니다. 외관은 조그마한 간이 포장마차 압니다. 여느 분식점 처럼 가게앞에서 4~5명 정도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고 가게 바로 옆에 간이 테이블이 2개정도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을 때는 먹고 가기 편한 그런 곳 입니다. 요즘 떡볶이 3,000원 순대 3,000원에 판매하는 분식점이 거의 없는 데 노룬산 떡볶이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일부러 오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NCT도영세트 라고 떡볶이 1인분, 순대 1인분, 튀김 4개까지 해도 8,000원 이면 먹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영탁 팬이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