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맛집 기록] 답십리 . 이가네 바지락 칼국수

Onitsuka 2024. 8. 23. 16:27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 싶어져 근처에 있는 칼국수 집으로 왔다'

 

 

답십리역에서 도보 10~13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이가네 바지락 칼국수 본점' 을 왔다...

벌써 5번째 방문이다....  칼국수가 먹고싶을때 생각나는 칼국수가 2종이 있는데 닭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다...

닭칼국수는 충무로에 있는 '사랑방 칼국수'를 좋아하는데  이 더위에... 그리고 항상 점심시간에 붐비기 때문에...

그리고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날때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는데 오늘은 그런 칼국수가 먹고싶은 날

 

 

 

실내 분위기는 그냥 어디가도 무난한 동네 음식점 인테리어,

소문난 맛집까진 아니라서 점심시간에 적당히 테이블이 차있는 정도

 

메뉴판 / 테이블 기본 세팅 (순후추,설탕,소금)

 

 

<바지락 칼국수 9,000원>

 

큰 대접에 담겨나오는 1인분의 바지락 칼국수와 반찬으로 주시는 김치(칼국수와 먹기 딱좋은 적당히 익은 맛)

그리고 접시가 2개 나오는데 하나는 앞접시 그리고 바지락 껍질을 담을 접시

 

1인분에 담겨있는 바지락만 이만큼~!!

 

만족스러운 점심 한끼였다

바지락 칼국수는 어딜가서 먹어도 기본이상은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가네 바지락 칼국수' 도 딱 기본이상을 하는 그런 맛집이라고 생각된다.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다면 드셔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