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맛집 기록] 성수 맛집 . 디스코너49 _ DISCORNER49

Onitsuka 2024. 8. 16. 16:08

 

'성수동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 한적하지만 분위기는 한적하지 않은...타코 맛집'

 

성수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한적한 거리에 힙하게 자리 잡은 타코 맛집

무더운 여름날 점심을 먹으러 디스코너49를 방문해 보았다.

 

<감각적이고 힙한 느낌의 디스코너49의 외관>

 

 

 

외부에서 느꼈던 그린과 오렌지 컬러의 조화가 실내까지 이어지면서,

다양한 소품들의 조화가 멋드러지게 어울리는... 방문 한 것 만으로도 

기분마져 힙! 해지는 공간이었다.

 

대부분 2인~4인 좌석이 었으며, 혼자 방문한다면 바석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한적하게 

타코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외 대형 소파와 대형 스크린이 함께 비치된 공간도 있어서 많은 친구들과 저녁시간대에 방문한다면,

다함께 앉아서 타코와 맥주를 즐기기도 좋을 것 같았다.

 

치킨타코 11,000원 / 아메리카노 3,000원

 

비리아타코 13,000원 / 아메리카노 3,000원

 

 

점심에 방문해 치킨타코와 비리아타코를 함께 시켰는다.'치킨타코'도 맛있었지만 이 곳은 '비리아타코'가 정말 맛있었다. 우선 또띠아가 살짝 구워져있어 식감이 더 좋았고, 속에 있는 치즈와 비프 소스의 어우러지는 맛이 매우 훌륭했다.살짝 고수맛이 나긴 했지만 고수를 싫어하는 나도 거부감 없이 먹기 좋은 정도였다.

 

그래도 고수를 매우 싫어하신다면 꼭 고수를 빼달라고 하세요.

 

타코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다음엔 저녁에 방문하여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겨 봐야겠다.가격도 맛도 매우 만족스러운 점심 한끼를 즐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