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막국수와 감자전
춘천역에서 도보 15분정도에 위치한 '남촌 막국수'
실내는 깔끔하고 평범함, 사진상에 보이는 테이블 5~6개 말고도
안쪽에 룸이 2개정도 더 있어서 실내는 꽤 넓은 편입니다.
대표 메뉴
막국수(보) 9,000
막국수(대) 11,000
수육 22,000
감자전 9,000
녹두전 9,000
<막국수(보) 9,000>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고 담백한 하니 수육이 떙기는 맛이었지만
혼자인 관계로 수육까지 시키지는 못하고...
막국수만 먹어야지... 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서빙되는 감자전을 보고...
네... 시켜버렸습니다.
<감자전 9,000>
손바닥 보다 조금 큰 감자전 2장!!! 쫄깃하고 고소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기본찬으로 나오는 동치미와 열무김치 조합이
한여름 땡볕을 15분씩이나 걸어온 더위를 씻어주는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 였습니다.
남촌 막국수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막국수의 맛을 좋아 하신다면,
그리고 위치가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코스에 소양강스카이워크가 있으시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막국수 한그릇 하고 나와서 소양강 스카이워크 구경하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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