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날엔 맥주 한잔! '
최고 기온 35도 6월 여름 맛있게 맥주를 먹기 위해 군자역 근처 텐동집을 찾아 봤다.
군자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텐동한’
오늘의 목적은 더위를 씻어줄 맥주가 목표.
주문은 가게 외부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 주문서를 받은 후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실내는 아담하고 깔끔했으며, 다찌석 10개정도만 있을 뿐이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튀김을 튀겨 주시는 듯 했고, 점심시간을 살짝 넘긴 시간대에 방문해서 음식은 빨리 나왔다.
주문내역은 ’한텐동(10,000) / 클라우드생맥주 (3,000)
튀김을 접시에 옮겼는데 상당히 많더라.
새우2, 단호박2, 연근, 가지, 느타리, 꽈리, 김, 온센타마고 가격대비 꽤나 많은 양이었다.
텐동맛은 훌륭했다. 튀김도 아주 맛있게 튀겨졌고 밥도 보슬보슬하게 잘 지어져서 비벼먹기이 너무 좋은 상태여서 먹는내내
꼭꼭 씹어먹으며 최선을 다해 맛을 느꼈던 것 같다.
맥주 300ml도 반주로 딱 좋은 양이라서 너무 좋은 한끼를 먹은 기분이 들게 하는 곳이었다.
군자역 오신다면, 맛있는 튀김과 맥주한잔이 생각난다면 한번쯤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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