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맛집 기록] 군자 맛집 . 텐동한 _ TENDON韓

Onitsuka 2024. 6. 19. 14:18

' 더운날엔 맥주 한잔! '
최고 기온 35도 6월 여름 맛있게 맥주를 먹기 위해 군자역 근처 텐동집을 찾아 봤다.

군자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매장 외부>


‘텐동한’
오늘의 목적은 더위를 씻어줄 맥주가 목표.
주문은 가게 외부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 주문서를 받은 후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정갈하게 정리된 식기류>

 


실내는 아담하고 깔끔했으며, 다찌석 10개정도만 있을 뿐이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튀김을 튀겨 주시는 듯 했고, 점심시간을 살짝 넘긴 시간대에 방문해서 음식은 빨리 나왔다.

주문내역은 ’한텐동(10,000) / 클라우드생맥주 (3,000)

<한텐동 + 생맥주(300ml)>

 

<튀김을 너무 이쁘게 올려주셨다 / 접시가 넘칠 만큼 많은 양의 튀김>

 

튀김을 접시에 옮겼는데 상당히 많더라.
새우2, 단호박2, 연근, 가지, 느타리, 꽈리, 김, 온센타마고 가격대비 꽤나 많은 양이었다.

텐동맛은 훌륭했다. 튀김도 아주 맛있게 튀겨졌고 밥도 보슬보슬하게 잘 지어져서 비벼먹기이 너무 좋은 상태여서 먹는내내
꼭꼭 씹어먹으며 최선을 다해 맛을 느꼈던 것 같다.

맥주 300ml도 반주로 딱 좋은 양이라서 너무 좋은 한끼를 먹은 기분이 들게 하는 곳이었다.
군자역 오신다면, 맛있는 튀김과 맥주한잔이 생각난다면 한번쯤 들려보시길….